한국투자증권은 3일 비아트론[141000]에 대해내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가 늘며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2만9천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재개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내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설비투자가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0∼201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투자가 이루어졌다면 이번에는 LG디스플레이도 중소형과 대형 OLED 투자에 나서 설비투자 사이클이 과거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 이후의 OLED 설비투자 사이클은 중소형과 대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중소형과 대형패널 생산공정에 모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아트론은 중소형 및 대형 OLED 패널 생산라인에 장비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과2017년 평균 70%의 매출액 증가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패널업체들의 OLED 설비투자 증가와 외형 성장으로 비아트론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높아질 것"이라며 비아트론을 OLED장비주 가운데 최선호주(TopPicks)로 꼽았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종우 연구원은 "내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설비투자가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0∼201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투자가 이루어졌다면 이번에는 LG디스플레이도 중소형과 대형 OLED 투자에 나서 설비투자 사이클이 과거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 이후의 OLED 설비투자 사이클은 중소형과 대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중소형과 대형패널 생산공정에 모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아트론은 중소형 및 대형 OLED 패널 생산라인에 장비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과2017년 평균 70%의 매출액 증가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패널업체들의 OLED 설비투자 증가와 외형 성장으로 비아트론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높아질 것"이라며 비아트론을 OLED장비주 가운데 최선호주(TopPicks)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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