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삼성전기[009150]의 내년 1분기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7을 내년 3월 출시할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카메라모듈과 기판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가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의 후속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돼 삼성전기의 가동률이 올해 4분기보다 높아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이번 분기보다 40% 증가한 913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올해보다 6.3%, 9.7%증가한 6조7천152억원, 3천79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및 중가 모델까지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중국에서카메라모듈 매출이 늘면서 견조한 외형·이익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7을 내년 3월 출시할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카메라모듈과 기판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가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의 후속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돼 삼성전기의 가동률이 올해 4분기보다 높아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이번 분기보다 40% 증가한 913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올해보다 6.3%, 9.7%증가한 6조7천152억원, 3천79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및 중가 모델까지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중국에서카메라모듈 매출이 늘면서 견조한 외형·이익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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