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변경으로 한불화장품의 품에 안기게된 네오팜[092730]이 반등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팜은 전날보다 3.82% 오른 3만5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오팜은 전날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11.2% 하락했으나 하루만에반등에 나섰다.
애경그룹은 네오팜[092730]을 한불화장품으로 넘기기로 했다.
네오팜의 기존 최대주주인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부회장 외 7명은 보유 지분 27.9%를 한불화장품에 주당 3만5천원, 모두 727억7천만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불화장품은 이달 상장을 앞둔 잇츠스킨의 최대주주(상장 전 55.6% 보유)로 달팽이크림 이후 신규 브랜드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있다"며 "네오팜은 신규 파트너를 통한 중국 유통망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잇츠스킨은 국내 면세점 28개를 포함해 모두 25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어네오팜의 신규 오프라인 판로 확대가 예상되며 중국 진출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팜은 전날보다 3.82% 오른 3만5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오팜은 전날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11.2% 하락했으나 하루만에반등에 나섰다.
애경그룹은 네오팜[092730]을 한불화장품으로 넘기기로 했다.
네오팜의 기존 최대주주인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부회장 외 7명은 보유 지분 27.9%를 한불화장품에 주당 3만5천원, 모두 727억7천만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불화장품은 이달 상장을 앞둔 잇츠스킨의 최대주주(상장 전 55.6% 보유)로 달팽이크림 이후 신규 브랜드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있다"며 "네오팜은 신규 파트너를 통한 중국 유통망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잇츠스킨은 국내 면세점 28개를 포함해 모두 25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어네오팜의 신규 오프라인 판로 확대가 예상되며 중국 진출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