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내년 유틸리티 섹터의 최선호주로 LS[006260]를 제시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만원에서 5만3천원으로 올렸다.
범수진 연구원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등 해외 매출의 성장과 안정적인 국내 수주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자회사 매각과 상장이라는 긍정적인 이벤트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설비투자 부담은 낮은데 재무구조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어 현 주가에서 3% 이상의 배당 수익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범 연구원은 유틸리티 섹터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내년에도 유가의 방향성이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유가에 가려진 펀더멘털(기초여건)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 수요 증가율의 둔화, 전기 및 열요금 인하 가능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범수진 연구원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등 해외 매출의 성장과 안정적인 국내 수주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자회사 매각과 상장이라는 긍정적인 이벤트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설비투자 부담은 낮은데 재무구조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어 현 주가에서 3% 이상의 배당 수익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범 연구원은 유틸리티 섹터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내년에도 유가의 방향성이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유가에 가려진 펀더멘털(기초여건)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 수요 증가율의 둔화, 전기 및 열요금 인하 가능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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