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배출권 시장 누적거래량이 100만t을 돌파했다.
거래소는 9일 현재까지 총 106만1천t의 배출권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거래가 부진하던 할당배출권이 이날 하루 10만t 거래되면서 지난 10월 18만t이후 2개월만에 거래가 체결됐다.
거래소는 "할당 대상 업체들은 2015년 배출량 명세서를 내년 3월 주무 관청에보고해야 하는 만큼 연말을 앞두고 배출권 매매가 점차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거래소는 9일 현재까지 총 106만1천t의 배출권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거래가 부진하던 할당배출권이 이날 하루 10만t 거래되면서 지난 10월 18만t이후 2개월만에 거래가 체결됐다.
거래소는 "할당 대상 업체들은 2015년 배출량 명세서를 내년 3월 주무 관청에보고해야 하는 만큼 연말을 앞두고 배출권 매매가 점차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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