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10일 신작 출시 기대감에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64% 오른 21만4천원에 거래됐다.
신규 게임들의 출시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 출시 17주년 간담회를 열고 '리니지 온 모바일'과 '리니지 레드나잇' 등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길드워2' 확장팩 출시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온라인 게임 'MXM'의 한국·일본·대만 지역 출시, 기대작 '리니지이터널'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계획돼 있다"고 소개했다.
또 1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와 전날 6%대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당 2천747원의 배당으로 30% 수준의 배당 성향이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도 도모하고 있다"며 "일시적인 주가 하락은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64% 오른 21만4천원에 거래됐다.
신규 게임들의 출시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 출시 17주년 간담회를 열고 '리니지 온 모바일'과 '리니지 레드나잇' 등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길드워2' 확장팩 출시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온라인 게임 'MXM'의 한국·일본·대만 지역 출시, 기대작 '리니지이터널'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계획돼 있다"고 소개했다.
또 1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와 전날 6%대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당 2천747원의 배당으로 30% 수준의 배당 성향이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도 도모하고 있다"며 "일시적인 주가 하락은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