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국제 원유 과잉공급 올해가 최고점"

입력 2015-12-11 08: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안타증권은 11일 국제 원유 과잉 공급이 올해가 클라이막스(최고점)에 이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미국 측의 공급량 감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에너지기업들의 생산단가가 OPEC 메이저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높은상황에서 신용부도스와프(CDS) 급등은 이들의 구조조정 압력이 훨씬 강하게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근거"라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의 소비 경기 회복 또한 직접적인 원유 수요 증가 및 달러 약세를 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유가의 하방 확보에 도움이 되는 이슈"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는 미국 이외 국가들의 경기 회복을 유발하면서 원자재 수요 회복을 이끌어내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미국과 기타 국가들의 경기 격차가 완화되는 상황이 전대될 수 있는 만큼 유가 하락 요인 중 하나인 달러 강세가 진정되는 흐름도 기대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