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1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올해 배당금 증액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 경영진은 올해 여러 차례에 걸쳐 '배당금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8년 만에 배당금을 증액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로부터의 배당금 유입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면충분히 주당 1만원 이상의 배당급 지급이 가능하다"며 "이달 중 배당금 상향 조정발표 시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배당금을 계속 늘릴 것"이라며 "내년과 2017년에도 이익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SK하이닉스로부터의 배당금 유입이 당분간 지속할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텔레콤은 국내 최고의 배당주로 자리매김할 공산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2만원)를 유지하고 통신업종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 경영진은 올해 여러 차례에 걸쳐 '배당금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8년 만에 배당금을 증액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로부터의 배당금 유입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면충분히 주당 1만원 이상의 배당급 지급이 가능하다"며 "이달 중 배당금 상향 조정발표 시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배당금을 계속 늘릴 것"이라며 "내년과 2017년에도 이익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SK하이닉스로부터의 배당금 유입이 당분간 지속할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K텔레콤은 국내 최고의 배당주로 자리매김할 공산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2만원)를 유지하고 통신업종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