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삼성전자[005930]의 자동차전장 사업 진출에 대한 우려를 딛고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750원(1.53%) 오른 4만9천8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는 삼성전자와 자동차부품(VC) 사업에서의 정면 대결 부담에 주가가 6.21% 하락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인포테인먼트와 전기차 부품 분야에서 구축한 선도적 지위가 쉽사리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동차의 전장화와전기차의 확산이 초기 단계인 만큼 경쟁 심화를 우려하기보다는 '파이'가 커지는 속도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0.86%)를 비롯해 삼성SDI[006400](2.79%), 삼성전지(1.13%) 등 삼성계열사는 전장 사업 진출에 대한 시너지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750원(1.53%) 오른 4만9천8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는 삼성전자와 자동차부품(VC) 사업에서의 정면 대결 부담에 주가가 6.21% 하락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인포테인먼트와 전기차 부품 분야에서 구축한 선도적 지위가 쉽사리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동차의 전장화와전기차의 확산이 초기 단계인 만큼 경쟁 심화를 우려하기보다는 '파이'가 커지는 속도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0.86%)를 비롯해 삼성SDI[006400](2.79%), 삼성전지(1.13%) 등 삼성계열사는 전장 사업 진출에 대한 시너지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