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1일 나흘 만에 일제히 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48%로 전날보다0.003%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7%포인트 오른 연 1.640%로 마쳤다.
중장기 국고채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8%포인트 오른 연 1.943%로 마감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연 2.243%로 0.027%포인트 올랐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32%로 0.021%포인트 상승했고 3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0.019%포인트 오른 연 2.345%를 나타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08%포인트 오른 연 1.649%로 마쳤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도 연 1.709%로 0.007%포인트 올랐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62%로 0.007%포인트 상승했고,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07%포인트 오른 연 8.101%로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은 최근 사흘간 강세로 가격이 오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익 실현의 욕구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채권시장도 기존의 강세 흐름을 유지하지 못했다"며 "국내 채권시장도 전날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금리 인하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48%로 전날보다0.003%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7%포인트 오른 연 1.640%로 마쳤다.
중장기 국고채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8%포인트 오른 연 1.943%로 마감했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연 2.243%로 0.027%포인트 올랐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32%로 0.021%포인트 상승했고 3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0.019%포인트 오른 연 2.345%를 나타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08%포인트 오른 연 1.649%로 마쳤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도 연 1.709%로 0.007%포인트 올랐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62%로 0.007%포인트 상승했고,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07%포인트 오른 연 8.101%로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은 최근 사흘간 강세로 가격이 오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익 실현의 욕구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채권시장도 기존의 강세 흐름을 유지하지 못했다"며 "국내 채권시장도 전날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금리 인하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