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회담 결렬'에 현대상선 급락

입력 2015-12-14 09:19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끝나자 현대상선[011200]이 14일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14.13% 하락한 4천225원에거래됐다.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제1차 차관급 당국회담에서는 금강산 관광,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우리 측은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회담과 금강산 관광 실무접촉을 병행해 열자고 제안했으나 북측은 금강산 관광 재개 우선 합의를 고집하면서 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비상장사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다.

이번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지난 9일과 10일 현대상선 주가는 각각12.69%, 2.17% 오른 바 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