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헤지펀드 석사과정 개설된다

국내 최초의 헤지펀드 석사과정이 개설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안다자산운용은 오는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헤지펀드 석사과정을 개설하는 내용의 '헤지펀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한다고 한국대체투자연구원이 15일 밝혔다.

이 석사과정은 내년부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3학기 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며졸업생에게는 6개월간의 인턴과정과 해외연수를 거쳐 안다자산운용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삼영 한국대체투자연구원장은 "대체투자 및 사모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 과정의 개설은 향후 자본시장 발전에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