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5일 일부 단기물은 상승(채권값하락)하고 장기물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관망세도 확산되고 있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8%, 3년 만기국고채 금리는 연 1.733%로 각각 0.00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25%로 0.003%포인트, 1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연 2.210%로 0.0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연 2.309%와 2.318%로,0.005%포인트씩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47%로 0.002%포인트 상승했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도 연 1.701%로 0.001%포인트 올랐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02%포인트 오른 연 2.156%로,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03%포인트 상승한 연 8.094%로 각각 마감했다.
이세일 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이 이미 시장 채권금리에 선반영돼 있다는 시각도 많지만 실제 인상 이후 시장이 보일 변동성에 대해서는 예측이 힘들다"며 "투자자들이 섣불리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관망세도 확산되고 있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8%, 3년 만기국고채 금리는 연 1.733%로 각각 0.00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25%로 0.003%포인트, 1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연 2.210%로 0.0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연 2.309%와 2.318%로,0.005%포인트씩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47%로 0.002%포인트 상승했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도 연 1.701%로 0.001%포인트 올랐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02%포인트 오른 연 2.156%로,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03%포인트 상승한 연 8.094%로 각각 마감했다.
이세일 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이 이미 시장 채권금리에 선반영돼 있다는 시각도 많지만 실제 인상 이후 시장이 보일 변동성에 대해서는 예측이 힘들다"며 "투자자들이 섣불리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