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001440]이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지 매각 소식에 16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465원(21.
28%) 오른 2천650원에 거래됐다.
그동안 대한전선의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 남부터미널관련 채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대한전선은 남부터미널 부지(1만9천여㎡)를 대명종합건설 계열사인 서울루첸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서울루첸이 지난 15일 매각 대금을 납입함에 따라 남부터미널 소유권·사업권 이전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 개선의 가장 큰 과제인 남부터미널 매각이 성공적으로이뤄져 잔여 우발채무 해소에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465원(21.
28%) 오른 2천650원에 거래됐다.
그동안 대한전선의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 남부터미널관련 채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대한전선은 남부터미널 부지(1만9천여㎡)를 대명종합건설 계열사인 서울루첸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서울루첸이 지난 15일 매각 대금을 납입함에 따라 남부터미널 소유권·사업권 이전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 개선의 가장 큰 과제인 남부터미널 매각이 성공적으로이뤄져 잔여 우발채무 해소에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