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6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지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단기물 금리가 상승(채권값 하락)한 반면 장기물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49%로 0.011%포인트 올랐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748%로 0.015%포인트 상승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35%로 0.010%포인트 올랐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8%포인트 상승한 연 2.218%로 마감했다.
그러나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03%,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11%로 각각 0.006%포인트와 0.007%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57%로 0.010%포인트 올랐고 2년 만기 통안증권금리도 연 1.721%로 0.020%포인트 상승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6%포인트 오른 연 2.172%로,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7%포인트 상승한 연 8.111%로 각각 마감했다.
김상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를 지켜보자는 심리가우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단기물 금리가 상승(채권값 하락)한 반면 장기물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49%로 0.011%포인트 올랐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748%로 0.015%포인트 상승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35%로 0.010%포인트 올랐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8%포인트 상승한 연 2.218%로 마감했다.
그러나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03%,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11%로 각각 0.006%포인트와 0.007%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57%로 0.010%포인트 올랐고 2년 만기 통안증권금리도 연 1.721%로 0.020%포인트 상승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6%포인트 오른 연 2.172%로,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17%포인트 상승한 연 8.111%로 각각 마감했다.
김상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를 지켜보자는 심리가우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