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가 내년 영업적자 우려에 18일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날보다 5천500원(4.31%)내린 12만2천원에 거래됐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SDI의 내년 연간 전망치를 종전 2천110억원 영업흑자에서679억원 영업적자로 바꿨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2천3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챙겨 준 케미칼 사업부 매각으로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사라졌다"며 "중대형 전지의 영업 적자 축소는 예상보다 더디고 소형 2차전지의 흑자 전환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날보다 5천500원(4.31%)내린 12만2천원에 거래됐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SDI의 내년 연간 전망치를 종전 2천110억원 영업흑자에서679억원 영업적자로 바꿨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2천3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챙겨 준 케미칼 사업부 매각으로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사라졌다"며 "중대형 전지의 영업 적자 축소는 예상보다 더디고 소형 2차전지의 흑자 전환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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