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8일 한진해운[117930]의 장기신용등급을 투자등급인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내렸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원양 컨테이너 운송시장의 운임 약세가 심화함에 따라 영업 수익성이 빠르게 저하되고 있다"면서 "금융환경 악화로 차입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자체재무적 융통성이 위축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또 현대로템[064350]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단기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평은 현대로템의 재무안정성 저하와 중단기에 재무구조 회복이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원양 컨테이너 운송시장의 운임 약세가 심화함에 따라 영업 수익성이 빠르게 저하되고 있다"면서 "금융환경 악화로 차입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자체재무적 융통성이 위축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또 현대로템[064350]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단기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평은 현대로템의 재무안정성 저하와 중단기에 재무구조 회복이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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