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영향을 반영해 내년 이익 전망치를 당초보다 14.6% 낮춘다"며목표주가를 종전 4만8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내년 1월말부터 수수료율 인하로 성장률이 6.3%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3천125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삼성차 손실 보상과 관련한 일회성 이익 450억원이 발생해올해 4분기 순이익은 애초 예상(681억원)보다 많은 84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주환원 노력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해 올해삼성카드의 주당 배당금을 작년 대비 19% 늘어난 1천190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수'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재우 연구원은 "내년 1월말부터 수수료율 인하로 성장률이 6.3%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3천125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삼성차 손실 보상과 관련한 일회성 이익 450억원이 발생해올해 4분기 순이익은 애초 예상(681억원)보다 많은 84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주환원 노력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해 올해삼성카드의 주당 배당금을 작년 대비 19% 늘어난 1천190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수'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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