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1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내년에도 꾸준한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신규·경력직 채용으로 딜러 인력을 종전보다 4%정도 늘린 데다가 '전자 바카라'와 같은 게임을 도입해 외형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전자 바카라 도입으로 전자 테이블게임 매출액은 종전보다 235% 급증할 것"이라면서 "신종 게임의 탑재만으로 내년 카지노 매출은 5% 정도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강원도가 레저세를 도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면서 "실제 레저세 부과로 강원랜드 실적이 악화하면 폐광지역개발기금과 법인세 등도 감소해 또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기부금 등이 발생해도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5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승호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신규·경력직 채용으로 딜러 인력을 종전보다 4%정도 늘린 데다가 '전자 바카라'와 같은 게임을 도입해 외형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전자 바카라 도입으로 전자 테이블게임 매출액은 종전보다 235% 급증할 것"이라면서 "신종 게임의 탑재만으로 내년 카지노 매출은 5% 정도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강원도가 레저세를 도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면서 "실제 레저세 부과로 강원랜드 실적이 악화하면 폐광지역개발기금과 법인세 등도 감소해 또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기부금 등이 발생해도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5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