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의 대한항공과 한진칼 무보증회사채에 대한 등급전망 변경 내용 추가.>>
한국신용평가는 한진해운[117930]의 무보증회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한신평은 "업황 개선의 불확실성, 영업수익성 저하, 취약한 재무구조와 유동성리스크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의 재무적 지원 및 지원 가능성은 크게 저하된 재무융통성을 다소 보완하고 있다"면서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편 한신평은 대한항공[003490]과 한진칼[180640]의 무보증회사채에 대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신용등급은 양사 모두 'A-'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기 투자와 계열사 자금지원 등으로 재무부담이확대되고 한진해운의 신용위험이 높아진 점 등을 반영했다"면서 "한진칼은 연대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전망 변경에 따라 등급 전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신용평가는 한진해운[117930]의 무보증회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한신평은 "업황 개선의 불확실성, 영업수익성 저하, 취약한 재무구조와 유동성리스크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의 재무적 지원 및 지원 가능성은 크게 저하된 재무융통성을 다소 보완하고 있다"면서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편 한신평은 대한항공[003490]과 한진칼[180640]의 무보증회사채에 대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신용등급은 양사 모두 'A-'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기 투자와 계열사 자금지원 등으로 재무부담이확대되고 한진해운의 신용위험이 높아진 점 등을 반영했다"면서 "한진칼은 연대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전망 변경에 따라 등급 전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