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21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58%로 전 거래일보다 0.013%포인트 하락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612%로 0.013%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6%포인트 내린 연 1.827%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8%포인트 하락한 연 2.100%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20년물은 연 2.197%로 0.019%포인트, 30년물은 연 2.208%로 0.010%포인트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22%로 0.011%포인트 내렸고 2년 만기 통안증권금리도 연 1.657%로 0.021%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26%포인트 내린 연 2.102%로,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24%포인트 하락한 연 8.046%로 각각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하루 외국인이 3년 국채 선물을 1만8천계약 이상 순매수하는 등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면서 "유가 하락 지속, 글로벌 금리 하락세 등으로 강세 국면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58%로 전 거래일보다 0.013%포인트 하락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612%로 0.013%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6%포인트 내린 연 1.827%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8%포인트 하락한 연 2.100%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20년물은 연 2.197%로 0.019%포인트, 30년물은 연 2.208%로 0.010%포인트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22%로 0.011%포인트 내렸고 2년 만기 통안증권금리도 연 1.657%로 0.021%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26%포인트 내린 연 2.102%로,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24%포인트 하락한 연 8.046%로 각각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하루 외국인이 3년 국채 선물을 1만8천계약 이상 순매수하는 등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면서 "유가 하락 지속, 글로벌 금리 하락세 등으로 강세 국면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