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2일 CJ제일제당[097950]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증가한 3조3천350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천77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조630억원과 1천202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8.4%, 10.2% 증가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가공식품과 바이오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4.9배에 불과하다"며 "가공식품부문의 영업가치가 현 시가총액의 68%를 설명하는 만큼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J제일제당 가공식품 부문의 영업가치는 목표 PER 20배를 적용하면 3조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은주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증가한 3조3천350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천77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조630억원과 1천202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8.4%, 10.2% 증가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가공식품과 바이오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4.9배에 불과하다"며 "가공식품부문의 영업가치가 현 시가총액의 68%를 설명하는 만큼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J제일제당 가공식품 부문의 영업가치는 목표 PER 20배를 적용하면 3조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