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내년 1월에 국내 증시가 Ƈ월 효과'에 힘입어 짧은 안도랠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코스피 목표치로 2,050을 제시했다.
오태동 연구원은 23일 "세계 경기가 아직 회복국면에 진입하지 않아 국내 증시가 추세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하기 어렵지만, Ƈ월 효과(1월에 주가가 오르는 현상)'와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안도감으로 짧은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저금리 환경에서도 국내 금융시장은 핫머니(단기투기자금) 유입 규제로애초 유동성 파티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미국 금리인상 초기 단계에서 국내 경제와증시가 받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에 대해서도 "올해 4분기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을 거쳐내년에도 성장의 기대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소형주는 1월 효과를 받는 데 그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이 시선을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형주의 경우 정보기술(IT)과 자동차, 건설, 화학, 화장품, 바이오 등의 업종주식을 모멘텀에 따라 매매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NH투자증권은 1월의 모델 포트폴리오로 필수소비재와 반도체, 건설, 자동차, 화학 등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고 최선호주로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현대건설[000720], LG생활건강[05190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을 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태동 연구원은 23일 "세계 경기가 아직 회복국면에 진입하지 않아 국내 증시가 추세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하기 어렵지만, Ƈ월 효과(1월에 주가가 오르는 현상)'와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안도감으로 짧은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저금리 환경에서도 국내 금융시장은 핫머니(단기투기자금) 유입 규제로애초 유동성 파티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미국 금리인상 초기 단계에서 국내 경제와증시가 받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에 대해서도 "올해 4분기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을 거쳐내년에도 성장의 기대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소형주는 1월 효과를 받는 데 그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이 시선을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형주의 경우 정보기술(IT)과 자동차, 건설, 화학, 화장품, 바이오 등의 업종주식을 모멘텀에 따라 매매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NH투자증권은 1월의 모델 포트폴리오로 필수소비재와 반도체, 건설, 자동차, 화학 등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고 최선호주로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현대건설[000720], LG생활건강[05190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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