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 1조3천600억원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사업부(이하 두산공작기계)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스탠다드차타드(SC) 프라이빗에쿼티(PE)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이날 스탠다드차타드(SC) 프라이빗에쿼티(PE)를 공작기계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1조3천6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본입찰에는 SC PE와 MBK파트너스, 대만 공작기계 업체인 페어프렌드그룹(FFG)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매각으로 1조3천6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차입금 규모를줄이고 선제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에도 국내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임원진 약 30%를 줄이는 한편 브라질 공장의 생산 중단을 비롯해 해외 적자법인은 생산 중단, 판매 최소화 등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사업부(이하 두산공작기계)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스탠다드차타드(SC) 프라이빗에쿼티(PE)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이날 스탠다드차타드(SC) 프라이빗에쿼티(PE)를 공작기계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1조3천6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본입찰에는 SC PE와 MBK파트너스, 대만 공작기계 업체인 페어프렌드그룹(FFG)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매각으로 1조3천6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차입금 규모를줄이고 선제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에도 국내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임원진 약 30%를 줄이는 한편 브라질 공장의 생산 중단을 비롯해 해외 적자법인은 생산 중단, 판매 최소화 등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