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현대로템[064350]의 무보증사채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신평은 현대로템에 대해 "최근 철도와 플랜트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해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청구공사 누적으로 재무구조가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또 "올해 전 사업부문의 수주 부진과 철도부문에서의 국내외 수주경쟁력 약화, 일부 해외 프로젝트에서의 손실 등으로 당분간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것"이라며 "대금회수 조건 악화와 지연으로 영업현금창출을 통한 재무부담 완화가능성이 제한적인 점 등을 고려해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신평은 현대로템에 대해 "최근 철도와 플랜트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해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청구공사 누적으로 재무구조가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또 "올해 전 사업부문의 수주 부진과 철도부문에서의 국내외 수주경쟁력 약화, 일부 해외 프로젝트에서의 손실 등으로 당분간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것"이라며 "대금회수 조건 악화와 지연으로 영업현금창출을 통한 재무부담 완화가능성이 제한적인 점 등을 고려해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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