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9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내년하반기 이후 신규 수주에 의미있는 개선이 나타나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6.3% 늘어난 2천620억원, 영업이익은9.3% 증가한 255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주요 전방 산업의 업황이나 신규 수주, 실적을 고려할 때단기간에 주가 추세가 바뀌기는 쉽지 않다"며 "4분기 예상 매출액은 590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외형 축소와 제품 믹스 개선이 더뎌지면서 수익성도 답보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 수주가 전 분기에 비해 소폭이나마 회복된 모습이지만 계속되는 저유가와 해양 플랜트의 부진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발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성광벤드에 대한 목표주가는 종전 1만5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내렸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훈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6.3% 늘어난 2천620억원, 영업이익은9.3% 증가한 255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주요 전방 산업의 업황이나 신규 수주, 실적을 고려할 때단기간에 주가 추세가 바뀌기는 쉽지 않다"며 "4분기 예상 매출액은 590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외형 축소와 제품 믹스 개선이 더뎌지면서 수익성도 답보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 수주가 전 분기에 비해 소폭이나마 회복된 모습이지만 계속되는 저유가와 해양 플랜트의 부진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발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성광벤드에 대한 목표주가는 종전 1만5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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