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1월 중소형주 상대적 강세…눈높이는 낮춰야"

입력 2016-01-04 08: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DB대우증권은 4일 코스피가 이달 1,910∼2,020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요섭 연구원은 "1월 옵션 만기일(14일)까지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인한 대형주의 수급 부담 우려 등으로 1월에도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1월 중순 이후에는 대형주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는 올해도 가능할 전망이지만그 강도는 지난해보다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지난 3년간 상대적 강세에 따른 평가가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이 기대하는 중소형주의 1월 효과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2003년부터 2015년까지 1월 수익률을 살펴보면 직전 연도에 낙폭이 커 평가가치 이점이 커졌을 때 중소형주의 1월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2015년 말 코스닥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6.9로 코스피의 10.6보다 59.2% 할증된 상태"라며 "연말 기준으로는 200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