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한전KPS[051600]의 국내 점유율 하락 등을 반영해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내려 잡았다.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해외 수주 지연 등을 감안해목표주가를 조정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으로는 작년보다 11.4% 늘어난 2천417억원을예상하는데, 이는 기존 예상치 대비 6.2% 하향된 것"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발전 공기업 지방 이전으로 한전KPS의 국내 점유율은 지난해 69.0%에서 2020년 62.7%, 2030년 61.1%로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국내 점유율 하락, 해외 수주 지연, 해외 수주 경쟁 심화 등에 대한 우려로 고점 대비 33% 하락했다"며 "해외 정비 수주 성공으로 우려가 해소돼야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해외 수주 지연 등을 감안해목표주가를 조정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으로는 작년보다 11.4% 늘어난 2천417억원을예상하는데, 이는 기존 예상치 대비 6.2% 하향된 것"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발전 공기업 지방 이전으로 한전KPS의 국내 점유율은 지난해 69.0%에서 2020년 62.7%, 2030년 61.1%로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국내 점유율 하락, 해외 수주 지연, 해외 수주 경쟁 심화 등에 대한 우려로 고점 대비 33% 하락했다"며 "해외 정비 수주 성공으로 우려가 해소돼야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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