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통합 'PE본부' 출범

입력 2016-01-04 14:32  

NH투자증권[005940]은 4일 기존 IB(투자은행)사업부 프라이빗에쿼티(PE)부와 NH농협은행 PE단을 'PE본부'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한 NH투자증권의 PE본부는 모두 10개의 사모펀드를 운용하며, 운용자산 규모는 약 1조2천억원이다.

PE본부는 다른 본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사모투자펀드(PEF),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을 결합한 IB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중국 금융사와의 PEF 공동투자, 농협 경제 부문과 연계한 해외 농식품시장 개척 등 글로벌 투자 다변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손창배 PE본부장은 "각 계열사의 PE사업부를 통합해 규모의 투자를 시현함으로써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대형 인수합병(M&A) 및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서 경쟁력을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식품 모태펀드와 공동으로 '농산업가치펀드' 설립을 준비하고 농식품업 관련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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