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4일 중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일제히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나타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05%로 전날보다0.024%포인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4%로 0.02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6%포인트 내린 연 1.778%,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7%포인트 하락한 연 2.039%로 마감했다.
국고채 20년물은 연 2.137%로 0.021%포인트, 30년물은 연 2.191%로 0.016%포인트 각각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07%로 0.025%포인트,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20%로 0.030%포인트 각각 내렸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0.020%포인트 하락한 연 2.093%, BBB-등급은0.024%포인트 내린 연 8.033%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채권시장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성장률 하향 조정이 있으면 추가 인하 기대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면서 "4월 총선 등 정치이벤트도 있어서단기 금리 중심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05%로 전날보다0.024%포인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4%로 0.02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6%포인트 내린 연 1.778%,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7%포인트 하락한 연 2.039%로 마감했다.
국고채 20년물은 연 2.137%로 0.021%포인트, 30년물은 연 2.191%로 0.016%포인트 각각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07%로 0.025%포인트,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20%로 0.030%포인트 각각 내렸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0.020%포인트 하락한 연 2.093%, BBB-등급은0.024%포인트 내린 연 8.033%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채권시장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성장률 하향 조정이 있으면 추가 인하 기대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면서 "4월 총선 등 정치이벤트도 있어서단기 금리 중심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