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이 국내조선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저수익 공사 매출 비중 감소와 건조선종단순화로 작업 효율이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 이후까지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력선종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발주가 재개되고 경쟁사인 중소형사의 구조조정으로 수주 경쟁도 경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4배에서 거래돼 바닥권에근접했다"며 목표주가 6만5천원을 유지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미포조선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1천58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20.7%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재훈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저수익 공사 매출 비중 감소와 건조선종단순화로 작업 효율이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 이후까지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력선종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발주가 재개되고 경쟁사인 중소형사의 구조조정으로 수주 경쟁도 경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4배에서 거래돼 바닥권에근접했다"며 목표주가 6만5천원을 유지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미포조선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1천58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20.7%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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