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한미반도체, 실적 개선세…목표가↑"

입력 2016-01-06 08:20  

신한금융투자는 6일 한미반도체[042700]의 실적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만4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민지 연구원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한미반도체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41.2% 늘어난 349억원, 영업이익은 24.4% 증가한 68억원을 각각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반도체와 정보통신(IT) 부품사가 중국에 팹(Fab·반도체 라인) 투자를 늘리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4분기부터 수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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