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단기적인 이익 불확실성이 큰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7천원으로 내렸다.
권영배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높아진 비용 부담으로 단기적인 이익 불확실성이 커져 있다"면서 "중국의 반부패 운동과 역내 카지노간 경쟁 강화로 중기적인 영업환경도 우호적이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작년 4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1천59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같은 기간보다 6.5% 늘어나는데 그쳤다"면서 "일반적으로 지난해 4분기에 판관비 등이 늘 수 있음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못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주식은 현재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15.3배에 거래 중"이라면서 "최근의 주가 하락에도 높아진 이익 불확실성으로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영배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높아진 비용 부담으로 단기적인 이익 불확실성이 커져 있다"면서 "중국의 반부패 운동과 역내 카지노간 경쟁 강화로 중기적인 영업환경도 우호적이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작년 4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1천59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같은 기간보다 6.5% 늘어나는데 그쳤다"면서 "일반적으로 지난해 4분기에 판관비 등이 늘 수 있음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못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주식은 현재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15.3배에 거래 중"이라면서 "최근의 주가 하락에도 높아진 이익 불확실성으로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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