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이 급등 하루 만인 6일 장 초반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4천100원(4.91%) 내린 7만9천400원에 거래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전날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국내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20.32%급등했다.
하지만 펀더멘털(기초여건)을 감안하면 전날 주가 급등이 과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더해지며 이날 주가가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올해 메로페넴 제네릭의 미국 매출액전망치로 130억원을 제시했으나 과거 한미약품[128940] 사례 등을 감안하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올해 6종의 대형 신약 판권 계약 해지로인한 실적 훼손 우려 등을 감안하면 전날 주가 상승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4천100원(4.91%) 내린 7만9천400원에 거래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전날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국내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20.32%급등했다.
하지만 펀더멘털(기초여건)을 감안하면 전날 주가 급등이 과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더해지며 이날 주가가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올해 메로페넴 제네릭의 미국 매출액전망치로 130억원을 제시했으나 과거 한미약품[128940] 사례 등을 감안하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올해 6종의 대형 신약 판권 계약 해지로인한 실적 훼손 우려 등을 감안하면 전날 주가 상승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