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7일 중국 증시의 폭락에도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나타냈다.
원화 채권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598%로 0.003%포인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80%로 0.00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0%포인트 내린 연 2.015%,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5%포인트 하락한 연 2.134%로 마감했다.
30년물도 연 2.180%로 0.015%포인트 내렸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9%로 보합 마감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99%,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24%로각각 0.002%포인트씩 내렸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097%로 0.002%포인트 내렸고 BBB-등급도 연 8.038%로 0.003%포인트 하락했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부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심화되고 있다"며 "아직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고 외국인도 10년 국채선물 위주로 매수하고 있어 채권값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원화 채권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598%로 0.003%포인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80%로 0.00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0%포인트 내린 연 2.015%,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5%포인트 하락한 연 2.134%로 마감했다.
30년물도 연 2.180%로 0.015%포인트 내렸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9%로 보합 마감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99%,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24%로각각 0.002%포인트씩 내렸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097%로 0.002%포인트 내렸고 BBB-등급도 연 8.038%로 0.003%포인트 하락했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부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심화되고 있다"며 "아직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고 외국인도 10년 국채선물 위주로 매수하고 있어 채권값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