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내용 추가.>>MMF에는 나흘간 7조7천억원 들어와
코스피가 연초 대내외 악재로 약세를 보이며 1,900선 안팎으로 주저앉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3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도 나흘간 7조8천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려들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380억원이 순유입됐다.
652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271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5일부터 사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최근 사흘간 순유입된자금은 2천527억원이다.
코스피가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약세를 보이며 1,900선 안팎으로 내려가자 저가에 가입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87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77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의 설정액은 101조1천691억원, 순자산은 101조9천133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MMF에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자금이 들어와 나흘간 7조7천629억원이 순유입했다.
연초 금융시장이 불안하자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MMF로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스피가 연초 대내외 악재로 약세를 보이며 1,900선 안팎으로 주저앉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3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도 나흘간 7조8천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려들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380억원이 순유입됐다.
652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271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5일부터 사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최근 사흘간 순유입된자금은 2천527억원이다.
코스피가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약세를 보이며 1,900선 안팎으로 내려가자 저가에 가입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87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77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의 설정액은 101조1천691억원, 순자산은 101조9천133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MMF에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자금이 들어와 나흘간 7조7천629억원이 순유입했다.
연초 금융시장이 불안하자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MMF로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