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중국 증시 하락 등 대외 요인의영향과 오는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으로 11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590%로 0.018%포인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5% 0.030%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8%포인트 내린 연 1.775%,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2%포인트 하락한 연 2.025%로 각각 마감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133%로 0.031%포인트 하락했고 3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연 2.174%로 0.036%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87%로 0.022%포인트,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15%로 0.023%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0.027%포인트 하락한 연 2.094%, BBB-등급은0.028%포인트 내린 연 8.034%로 각각 마감했다.
이미선 부국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차에 연초 차이나쇼크에 북핵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돼 당분간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주에도 금통위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확산하면서 채권시장은 강보합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590%로 0.018%포인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5% 0.030%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8%포인트 내린 연 1.775%,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2%포인트 하락한 연 2.025%로 각각 마감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133%로 0.031%포인트 하락했고 3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연 2.174%로 0.036%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87%로 0.022%포인트,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15%로 0.023%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0.027%포인트 하락한 연 2.094%, BBB-등급은0.028%포인트 내린 연 8.034%로 각각 마감했다.
이미선 부국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차에 연초 차이나쇼크에 북핵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돼 당분간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주에도 금통위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확산하면서 채권시장은 강보합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