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2일 로엔[016170]에 대해 "카카오[035720]에 인수되면서 '윈-윈'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인해 연구원은 "최대 시사점은 그간 로엔의 가장 큰 리스크였던 최대주주 매각 노이즈가 해소된 것"이라며 "우수한 플랫폼과의 만남으로 시장지배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멜론 가입자가 350만명이고 카카오 가입자가 3천800만명인 것에비춰볼 때 가입자 흡수 및 침투 여력이 충분하다"며 "보유한 가수 및 배우를 기반으로 웹드라마 콘텐츠 자체 제작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공식 유튜브 케이팝 채널 보유로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다"며 "아티스트 관련 스타 상품과 콘서트 티켓 판매 콘텐츠 추가가 예상되며 결제시스템으로 카카오페이를 활용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설명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인해 연구원은 "최대 시사점은 그간 로엔의 가장 큰 리스크였던 최대주주 매각 노이즈가 해소된 것"이라며 "우수한 플랫폼과의 만남으로 시장지배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멜론 가입자가 350만명이고 카카오 가입자가 3천800만명인 것에비춰볼 때 가입자 흡수 및 침투 여력이 충분하다"며 "보유한 가수 및 배우를 기반으로 웹드라마 콘텐츠 자체 제작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공식 유튜브 케이팝 채널 보유로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다"며 "아티스트 관련 스타 상품과 콘서트 티켓 판매 콘텐츠 추가가 예상되며 결제시스템으로 카카오페이를 활용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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