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3일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세로 전환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3%로 전일보다 0.005%포인트 내렸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1%포인트 하락한 연 1.587%로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4%포인트 내린 연 1.780%,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1%포인트 하락한 연 2.025%로 각각 장을 마쳤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020%포인트, 0.016%포인트 내린 연 2.128%,연 2.172%로 마감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86%로 0.001%포인트 하락했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10%로 0.005%포인트 내렸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0.003%포인트 내린 연 2.094%, BBB-등급은 0.004%포인트 하락한 연 8.033%로 각각 마감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채권값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경계감이 있고 가격부담도상당하지만 연초 중국 증시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하고 있다"면서"당장은 금리가 반등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3%로 전일보다 0.005%포인트 내렸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1%포인트 하락한 연 1.587%로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4%포인트 내린 연 1.780%,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1%포인트 하락한 연 2.025%로 각각 장을 마쳤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020%포인트, 0.016%포인트 내린 연 2.128%,연 2.172%로 마감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86%로 0.001%포인트 하락했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10%로 0.005%포인트 내렸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0.003%포인트 내린 연 2.094%, BBB-등급은 0.004%포인트 하락한 연 8.033%로 각각 마감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채권값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채권시장 전반적으로 경계감이 있고 가격부담도상당하지만 연초 중국 증시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하고 있다"면서"당장은 금리가 반등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