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5일 한화테크윈[012450]이 올해 실적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6천원을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천928억원과 영업손실 9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매출액 7천67억원·영업이익 38억원)에는 못 미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한화테크윈은 방산과 엔진부품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의 재편과 장기 공급 계약 확대로 안정적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외형 확대에 따라 고정비비중이 줄고, 수주 잔고도 꾸준히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보유 지분 처분에 따른 보유 현금 증가로 투자재원도 충분히 마련했다"며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한화탈레스의 성장성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훈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천928억원과 영업손실 9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매출액 7천67억원·영업이익 38억원)에는 못 미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한화테크윈은 방산과 엔진부품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의 재편과 장기 공급 계약 확대로 안정적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외형 확대에 따라 고정비비중이 줄고, 수주 잔고도 꾸준히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보유 지분 처분에 따른 보유 현금 증가로 투자재원도 충분히 마련했다"며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한화탈레스의 성장성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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