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한전KPS[051600]가 올해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종전대로유지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3% 감소한 798억원으로, 컨센서스(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퇴직급여충당금 환입액 300억원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20.1%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우루과이 산호세 복합화력 매출액이 추가 반영돼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질 전망"이라며 "지난해 신규 해외 수주 금액은 202억원에 그쳐 한 해신규 수주 목표치를 밑돌았지만, 현재 해외 수주 잔고가 1조7천억원에 달해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5% 늘어난 1조2천813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2천458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철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3% 감소한 798억원으로, 컨센서스(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퇴직급여충당금 환입액 300억원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20.1%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우루과이 산호세 복합화력 매출액이 추가 반영돼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질 전망"이라며 "지난해 신규 해외 수주 금액은 202억원에 그쳐 한 해신규 수주 목표치를 밑돌았지만, 현재 해외 수주 잔고가 1조7천억원에 달해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5% 늘어난 1조2천813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2천458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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