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18일 이란 경제 제재 해제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002780]은 전날보다 13.16%급등한 2천580원에 거래됐다.
GS건설[006360](6.78%), 현대건설[000720](6.31%), 대림산업[000210](5.95%),대우건설[047040](5.18%) 등과 같은 건설 대형주 상당수도 줄줄이 상승했다.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최근 부진했던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이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 건설시장은 향후 연간 1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한국의 최대 건설시장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저유가로 침체된 해외건설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으로 당장 발주 여부를 떠나 건설업 주가에 큰 호재"라고분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002780]은 전날보다 13.16%급등한 2천580원에 거래됐다.
GS건설[006360](6.78%), 현대건설[000720](6.31%), 대림산업[000210](5.95%),대우건설[047040](5.18%) 등과 같은 건설 대형주 상당수도 줄줄이 상승했다.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최근 부진했던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이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 건설시장은 향후 연간 1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한국의 최대 건설시장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저유가로 침체된 해외건설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으로 당장 발주 여부를 떠나 건설업 주가에 큰 호재"라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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