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삼성정밀화학[004000]이 작년 4분기에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으로판단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1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나 당사 추정치를 대폭 하회한 어닝 쇼크"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롯데케미칼에 피인수되는 과정에서발생한 일회성 비용(매각 위로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곧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삼성정밀화학의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대비 대폭 개선된 654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2011~2014년 집행한 8천억원 규모 투자의 긍정적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향은 마무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1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나 당사 추정치를 대폭 하회한 어닝 쇼크"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롯데케미칼에 피인수되는 과정에서발생한 일회성 비용(매각 위로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곧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삼성정밀화학의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대비 대폭 개선된 654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2011~2014년 집행한 8천억원 규모 투자의 긍정적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향은 마무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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