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9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대해 국내 면세점과 해외 사업 비중이 상승하며 구조적인 고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은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9%, 50% 증가한 1조1천600억원과 1천33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낮아진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수 회복과 해외 면세점 호조등으로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성장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해외 부문 성장률은 38%로, 중국 매출액이 59%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9%, 2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국내 부문 성장을 견인하는 면세점 매출액은 작년보다 34% 증가할것"이라며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수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4분기 실적 우려와 시장 하락으로 하락했으나 12개월 선행주가수익비율(PER) 3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은 다소 완화됐다"고평가했다.
이어 "국내 면세점과 해외 사업 비중이 상승하면서 구조적으로 향후 2년간 매출성장 18%, 영업이익 성장률 26%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과 한국 화장품 선호도 강화라는 트렌드 중심에 있으며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한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업체 중 성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나은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9%, 50% 증가한 1조1천600억원과 1천33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낮아진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수 회복과 해외 면세점 호조등으로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성장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해외 부문 성장률은 38%로, 중국 매출액이 59%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9%, 2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국내 부문 성장을 견인하는 면세점 매출액은 작년보다 34% 증가할것"이라며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수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4분기 실적 우려와 시장 하락으로 하락했으나 12개월 선행주가수익비율(PER) 3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은 다소 완화됐다"고평가했다.
이어 "국내 면세점과 해외 사업 비중이 상승하면서 구조적으로 향후 2년간 매출성장 18%, 영업이익 성장률 26%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과 한국 화장품 선호도 강화라는 트렌드 중심에 있으며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한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업체 중 성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