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214320]이 올해부터 이익 증가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노션은 전날보다 3천300원(4.35%)오른 7만9천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8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노션은 전날에도 경쟁사보다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7.21% 상승 마감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노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28억원과 96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8%, 24%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약 15%의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노션의 재무적 투자자인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PE) 컨소시엄의 540만주(지분율 27.0%) 보호예수가 지난 18일자로 만료됐다"며 "일부 물량이출회되면 수량 확보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노션은 전날보다 3천300원(4.35%)오른 7만9천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8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노션은 전날에도 경쟁사보다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7.21% 상승 마감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노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28억원과 96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8%, 24%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약 15%의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노션의 재무적 투자자인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MSPE) 컨소시엄의 540만주(지분율 27.0%) 보호예수가 지난 18일자로 만료됐다"며 "일부 물량이출회되면 수량 확보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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