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코스피가 최근 하락으로 상승확률이 높은 구간에 진입했다"며 호텔레저 등 낙폭과대 업종을 추천했다.
조승빈 연구원은 "과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수준에 위치하면코스피의 60일 수익률은 평균 4.6%, 상승확률은 87.5%로 각각 나타났다"며 이같이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달을 고비로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이에따라 코스피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연기금이 순매수로 전환하고 지수가 반등을 시작하면 또 다른 매수세력이 생길 것"이라며 "코스피가 반등에 나선다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숏커버(매도 포지션 청산)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반등국면에서는 우선 낙폭과대 업종에 관심을 둬야 한다"며 호텔레저와 은행, 증권, 비철금속, 반도체 등 업종을 꼽았다.
그는 "특히 호텔레저 업종은 최근 5년간 현재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수준이었을때 평균 10% 이상 상승했고 상승확률도 90% 수준이었다"며 호텔신라[008770]를 선호주로 추천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승빈 연구원은 "과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수준에 위치하면코스피의 60일 수익률은 평균 4.6%, 상승확률은 87.5%로 각각 나타났다"며 이같이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달을 고비로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이에따라 코스피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연기금이 순매수로 전환하고 지수가 반등을 시작하면 또 다른 매수세력이 생길 것"이라며 "코스피가 반등에 나선다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숏커버(매도 포지션 청산)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반등국면에서는 우선 낙폭과대 업종에 관심을 둬야 한다"며 호텔레저와 은행, 증권, 비철금속, 반도체 등 업종을 꼽았다.
그는 "특히 호텔레저 업종은 최근 5년간 현재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수준이었을때 평균 10% 이상 상승했고 상승확률도 90% 수준이었다"며 호텔신라[008770]를 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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