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1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최근의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이남석 연구원은 "이번주 삼성화재 주가는 수급 우려로 지난주보다 9.1% 하락했다"며 "저가에 사들일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가 자사주 취득 종료 후 더 하락할 위험도 있지만, 추가 하락분은 가까운 시일 내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2012∼2014년에도 자사주 취득이 끝나고 주가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10월 166만주 자사주 취득 발표하고서현재까지 96.6% 수준을 사들여 현재 5만5천802주를 남겨두고 있다.
이 연구원은 또 "삼성화재의 손해율 개선 추이가 유지되고 있다"며 "작년 10∼11월 실적에서 자동차 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10.7% 늘어난 1천53억원, 작년 연간 순이익은 9.9% 증가한 8천955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남석 연구원은 "이번주 삼성화재 주가는 수급 우려로 지난주보다 9.1% 하락했다"며 "저가에 사들일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가 자사주 취득 종료 후 더 하락할 위험도 있지만, 추가 하락분은 가까운 시일 내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2012∼2014년에도 자사주 취득이 끝나고 주가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10월 166만주 자사주 취득 발표하고서현재까지 96.6% 수준을 사들여 현재 5만5천802주를 남겨두고 있다.
이 연구원은 또 "삼성화재의 손해율 개선 추이가 유지되고 있다"며 "작년 10∼11월 실적에서 자동차 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10.7% 늘어난 1천53억원, 작년 연간 순이익은 9.9% 증가한 8천955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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