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상아프론테크[089980]가올해도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7천5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5.6% 증가한 366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7억원 적자에서 26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가 2014년 4분기에 의료기 사업부문의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적자를 냈지만, 중대형 배터리 사업부문의 성장세로 지난해 4분기에 완연한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대형 전지와 반도체 패키징 소재의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주 고객사인 삼성SDI[006400]의 생산량 확대와 라인 증설로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매출액이 지난해 158억원에서 올해 25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철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5.6% 증가한 366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7억원 적자에서 26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가 2014년 4분기에 의료기 사업부문의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적자를 냈지만, 중대형 배터리 사업부문의 성장세로 지난해 4분기에 완연한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대형 전지와 반도체 패키징 소재의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주 고객사인 삼성SDI[006400]의 생산량 확대와 라인 증설로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매출액이 지난해 158억원에서 올해 25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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