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은 리테일본부 조직을 정비하는 등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리테일본부는 지점 영업을 담당하는 컨설팅사업부와 콜센터 및 온라인 영업을 담당하는 다이렉트사업부를 중심으로 하는 체제로 개편됐다.
회사 측은 "작년에 도입한 '서비스 선택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고객군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 평가 등에서 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10월 고객의 주식 위탁 계좌를 상담(컨설팅) 계좌와비상담(다이렉트) 계좌로 나누는 서비스 선택제를 도입했다. 고객 이탈과 영업 기반훼손 등의 우려 때문에 도입 전부터 내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기도 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본부의 경우 장외파생상품(OTC) 운용 정상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별도 사업부로 독립시키는 등 운용상품과 기능별로 조직을 재편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또 이번 인사 이동으로 리테일 지점의 여성 지점장 비율이 종전18%에서 28%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리테일본부는 지점 영업을 담당하는 컨설팅사업부와 콜센터 및 온라인 영업을 담당하는 다이렉트사업부를 중심으로 하는 체제로 개편됐다.
회사 측은 "작년에 도입한 '서비스 선택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고객군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 평가 등에서 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10월 고객의 주식 위탁 계좌를 상담(컨설팅) 계좌와비상담(다이렉트) 계좌로 나누는 서비스 선택제를 도입했다. 고객 이탈과 영업 기반훼손 등의 우려 때문에 도입 전부터 내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기도 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본부의 경우 장외파생상품(OTC) 운용 정상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별도 사업부로 독립시키는 등 운용상품과 기능별로 조직을 재편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또 이번 인사 이동으로 리테일 지점의 여성 지점장 비율이 종전18%에서 28%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