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5일 KB금융[105560]지주에 대해"순이자마진(NIM) 추이가 예상보다도 약세"라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4만6천원에서 4만2천600원으로 내렸다.
김진상 연구원은 "작년 4분기 NIM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 순이익이 2천430억원으로 컨센서스(2천583억원)를 하회했을 것"이라며 "올해 연간 순이익도 4%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5.6%, 배당수익률 4.5%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9배, 주가수익비율(PER) 7.0배에 비해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어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동사의 빼어난 자본력이 상대적으로빛을 본다"며 "대우증권 인수 불발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개인신용·소호대출의 확대 등을 통해 NIM 보전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올해 중 NIM의 완만한 회복세도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진상 연구원은 "작년 4분기 NIM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 순이익이 2천430억원으로 컨센서스(2천583억원)를 하회했을 것"이라며 "올해 연간 순이익도 4%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5.6%, 배당수익률 4.5%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9배, 주가수익비율(PER) 7.0배에 비해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어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동사의 빼어난 자본력이 상대적으로빛을 본다"며 "대우증권 인수 불발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개인신용·소호대출의 확대 등을 통해 NIM 보전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올해 중 NIM의 완만한 회복세도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